뒷동산에서의 맹세를 나는 나무와 돌어디에 적을까 생각했다
나는 돌과 나무 중나무에 새겨 두었다
지워질지 몰라도그 맹세는 나무와 함께자랄 것이라 생각되어서
30년이 지난 어느 날그 맹세 불현듯 생각나뒷동산의 나무를 찾았지
글씨는 높아지고 흐려져그 내용 알 수 없었지
그 맹세의 말 알 수 없어도해마다 나는 그 나무를 찾는다네꿈처럼 자란 그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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