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양 하·시인‘한맥문학’ 등단·윤양하 치과의원 원장
별밤
석양빛 사라지고 은하수 깊은 밤조각달 찬 빛은잠을 깨우고
바스락 바스락별무리 밟고 가는새하얀 밤흰 구름 멀리 지켜보는데
은하수 따라가는 이 밤의 뜰에잡힐 듯 그리움은달빛에 가리네
천리나 먼 곳 그리운 손짓은하수 꿈꾸는 길 멀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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