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이효석을 그리며
강원도 두메산골봉평 문화마을임은 갔지만임의 향기임의 숨결아직도 살아 숨쉬고연민의 그리움으로임 그리는 발길오늘도 이어지네
철지난 늦가을 정취오색 물든 산야도스산한 바람에 옷을 벗고메밀꽃도 다 지고 없지만우리들의 가슴엔춤추며 일렁이는메밀꽃의 장관임의 꽃 피워우리를 반기네
메밀꽃이곳에는 항상 피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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