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학술대회 연자·연제 구성 검토

2009.12.21 00:00:00

치협 학술대회 연자·연제 구성 검토
치의학회 정기이사회·학술분과소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 2009년도 제7회 정기이사회 및 학술대회준비위 학술분과소위원회(위원장 신제원)가 지난 10일 열린 가운데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정책 포럼 주제를 비롯해 연자 및 연제 구성과 초청되는 해외연자 구성 및 학생 참여프로그램,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 현행 치과의사 회원 보수교육에서의 ‘옴부즈맨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보수교육에서의 옴부즈맨제도는 각 지역별로 옴부즈맨 위원을 구성해 매년 계획된 보수교육 및 각종 연수회 등에 무작위로 참가시켜 교육의 내용, 교육방법, 연자의 교육수준 등을 평가토록 해 교육의 질이 낮은 보수교육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질 높은 보수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제도다.


아울러 다음달 6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는 제6회 연송치의학상과 관련한 심사위원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치의학상 규정에 따라 치의학회 부회장 2인을 포함한  5명의 위원을 구성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임플랜트 진료지침 개발에 관한 사항과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에 관한 건, 진정법 가이드라인 개발에 관한 건, 치의학회지 2009년도 영문학회지 2호 제작에 관한 건, 치의학용어집 용어의 전자사전 탑재에 관한 건 등 그동안 진행된 회무보고가 이어졌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 준비에 치의학회와 학술분과소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DF보기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