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크·캐릭터 선정…감사 유임-치기협 정총

2009.12.21 00:00:00

새 마크·캐릭터 선정…감사 유임
치기협 정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이하 치기협)가 공모를 통해 치기협 새 마크와 캐릭터를 선정하고 내실있고 활기찬 회무 추진을 다짐했다.
치기협은 지난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협회 마크 및 캐릭터에 대해 승인함에 따라 앞으로 대내외 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또 감사 선출과 관련해서는 정한균, 배종백, 배정민 감사가 그대로 유임됐다.
또한 집행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과 관련해서는 고문 및 명예회장, 정책자문위원 인준을 기존에는 회장단이 추천해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도록 했지만, 당일 총회에서 미인준시 차기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선출된 회장이 추대해 당일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도록 개정했다.  


이외에 함께 상정된 대의원 수 조정안과 회계연도 조정안에 대한 정관개정안의 경우는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결국 부결돼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특히 시도회에서 상정된 서울회와 대표자회 일원화 건을 비롯해 치과기공계 노조설립 추진위 구성, 미가입 기공소에 대한 파악 및 관리, 보수교육 관리 등 시도회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는 시간에 쫓겨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집행부에 일괄 위임돼 총회 진행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송준관 회장은 “올 한해동안 회무추진에 있어 일부 시행착오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회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내실있고 활기찬 회무를 펼쳐 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치과기공계 발전은 곧 치과계 발전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치과기공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치협과도 긴밀히 소통해 서로가 윈윈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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