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방패막 아스피린(?)
바렛식도 위험 44% 감소
아스피린이 식도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친 허 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식도암을 이끄는 요인인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 위험을 크게 감소시켜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43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시킨 결과, 바렛식도 위험이 4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바렛식도 발병률이 3배 높다는 사실도 밝혔다.
친 허 박사는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할수록 바렛식도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미뤄 아스피린의 보호효과는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