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중재원 적극 활용해 달라” - 이강운 법제이사

  • 등록 2013.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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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임원 2인 복지부장관 표창

 

“의료중재원 적극 활용해 달라”
이강운 법제이사


“의료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법제이사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 1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료중재원 조정위원 및 조정부 운영위원으로 1년간 활동해온 이강운 이사는 앞으로 2년간 해당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소 1주일에 한 번씩은 의료중재원을 방문해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이 이사는 회원들에게 의료중재원을 적극 활용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이사는 “업무를 하며 느낀 점은 많은 회원들이 ‘의료중재원은 의료인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린다’고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확히 말하면 의료중재원은 굉장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만약 의료인에게 불리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취소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이사는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으로 인한 의료인과 환자 간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통로”라며 “의료분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의료분쟁 발생시에는 의료중재원을 믿고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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