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아이 커서 공격성향” - 몬트리올대 연구팀

2013.06.03 00:00:00

“간접흡연 아이
 커서 공격성향”

 

몬트리올대 연구팀


어려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에 공격적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의학저널 ‘역학·지역사회건강(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서 간접흡연이 아이들의 행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캐나다 퀘벡지역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출생부터 10세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련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어려서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는 물론 일시적으로 노출된 경우도 일반 아이들에 비해 공격적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린단 파가니 박사는 “어렸을 때의 간접흡연 노출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여서 어린이들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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