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 필수서식 - 무려 170종류 ‘없는게 없다’

  • 등록 2013.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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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 필수서식


무려 170종류 ‘없는게 없다’


경영정책위 사이트 오픈

  

치협이 개원의들의 효율적 경영 및 치과 관리를 돕기 위한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http://form.kda.or.kr)’를 최근 개설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이하 위원회)는 회원들이 치과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서식 170여 종류를 한 곳에 모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웹 사이트인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는 치협 홈페이지의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이 가능한 치과의사 회원이면 동일한 아이디 및 패스워드로 접속할 수 있다.

  

# 치과서식 검색·출력 ‘한번에’


특히 접속 후 ‘서식찾기’ 메뉴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쉽게 문서를 찾을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서식의 경우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 등록 기능을 이용해 치과로고, 전화번호, 주소 등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자료 인쇄 시 해당 정보를 함께 인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필요한 서식이 있으면 ‘서식 질의요청’ 메뉴를 통해 사이트 운영자에게 업데이트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자료는 치협의 검토를 거쳐 등록된다.


현재 위원회에서는 먼저 PDF파일로 된 서식을 1차 업데이트 한 상황이다. 추후 진행될 후속 작업을 통해서는 편집이 가능한 첨부파일까지 모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난 4월 중순 발간된 오프라인 서식가이드북에 실려 있는 각종 양식들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치과의사 회원들과 나눌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서는 ▲건강검진, 보험 관련 서식 34종 ▲금전 수납, 의료분쟁 관련 서식 14종 ▲안내문, 게시문 관련 서식 6종 ▲영수증 관련 서식 9종 ▲의료기관 관리 관련 서식 42종 ▲직원관리 관련 서식 38종 ▲진단서, 소견서, 의뢰서, 증명서 관련 서식 12종 ▲문진, 치료 동의서, 주의사항, 설명서 서식 19종 등 총 174종의 서식이 공유된다.

  

# “검증된 치과 서식 총망라”


위원회에서는 이번 사이트 개설을 위해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메뉴 내에서 공유되고 있는 치과경영 관련 서식들과 지역 치과계에서 발간한 바 있는 사례집 등을 참고해 현황을 파악한 후 해당 서식들에 대한 세부 검토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 일부 학회 등에서 주요 서식을 제공받는 등 가급적이면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양식을 담아 회원들이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체계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회원들이 필요한 모든 서식들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느 때보다 치과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게 치과를 경영할 수 있는 바탕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당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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