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전체 발전 위해 노력”

2013.12.05 11:08:18

연세치대 총동문회 “홍순호 부회장 출마 지지”


홍순호 치협 부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연세치대 총동문회가 이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연세치대 총동문회는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홍순호 부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 지지 발언에 나선 부경돈 제주지부 총무이사는 “40여 년이 넘는 연세치대의 역사에 협회장 한 명을 배출하지 못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차기 협회장 선거에 나선 홍순호 부회장에게 동문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회장에 참석한 동문들은 화답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발언에 나선 홍순호 부회장은 “선거가 동문회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라고 전제한 뒤 “동문회의 한을 푸는 게 아니라, 치과계가 필요한 사람으로서 출마해 정책개발에 매진하고, 회원 간·국민 간 소통에 앞장서며, 치과의사 후배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치과계 전체의 도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약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동문회의 주요사업 및 행사에 대한 회무보고가 진행됐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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