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회장 선거 ‘양자대결’

2013.12.05 10:19:19

이태현, 남상범 후보 등록…11일 정견발표, 20일 개표


울산지부(회장 박태근)의 차기 회장 선거가 이태현, 남상범 후보의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지난달 29일 울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근)가 후보등록을 마감한 후 추첨을 통해 기호 1번 이태현 후보(부산치대 87년 졸·이태현치과의원), 기호 2번 남상범 후보(서울치대 89졸·미그린치과의원)를 차기 울산지부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기호 1번 이태현 후보는 울산지부 남구회장을 지내고 울산지부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울산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치과개원의협의회 울산지부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남상범 후보는 울산지부 총무이사와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선거운동에 나선 두 후보는 오는 11일 울산지부 송년회에서 공식 정견발표를 할 예정이다. 선거는 우편으로 진행되며 20일 오후 6시 개표 전까지 도착한 우편에 한해서만 유효하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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