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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인준 원년의 송년회에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보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가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서울 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인준 원년의 첫 송년회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인사말에 나선 한종현 회장은 “각 분야에서 카오미를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카오미를 제도권으로 받아 준 치협과 김경욱 부회장께 감사드린다. 또 지난 2년 간 부족한 저를 응원해 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한다. 내년에도 열심히 뛰는 카오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욱 치협 부회장은 “2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한 카오미가 이제야 인준됐다는 건 때늦은 감이 있다. 학술, 회칙, 조직 등 모두 따져봤을 때 이만한 학회가 많지 않다. 내년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해 좌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세계 각국의 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이상열 성악가, 율리아 신 소프라노가 가곡과 팝페라를 불러 만찬장의 취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