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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 이하 대여치)에서 시각장애우들의 구강보건 교육을 위해 점자책을 펴냈다.
대여치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백희영 · 이하 여과총)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장애우와 함께 따뜻한 맘 평생 구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점자책인 ‘행복한 치아세상’을 지난달 13일 펴내고 장애우 시설에 지원했다.
점자책은 ▲양치질법 ▲치아질환, 잇몸질환 등을 다룬 치과질환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을 다룬 구강관리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최영림 회장은 “관련된 점자책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며 “비용의 문제로 많은 내용을 담진 못했지만 시각장애우, 일반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구강관리 상식을 오롯이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