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전하는 국민사랑 ‘훈훈’-치협 연탄1만장 전달 '구슬땀'

2014.01.20 10:08:34

치협임직원, 중계동 백사마을서 봉사


사람들이 띠를 잇고, 그 띠를 타고 연탄이 후미진 곳 구석구석 배달됐다. 

지난 16일 김세영 치협 협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갖고 일대의 소외된 가정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중계본동 백사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일대의 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돼 있다.  

김세영 협회장, 최남섭 부회장, 안민호 총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박선욱 국제이사를 비롯해 40여 명의 치협 임직원들은 중계동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 장, 300만 원 상당의 쌀을 직접 배달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새해를 맞아 밖에 나와 땀을 흘리는 시간을 갖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보듬자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치협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따뜻한 마음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돼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으로 각인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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