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대응 이렇게18

2014.01.28 11:30:36

Power 재테크

카드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신청 최선책… 사고 안내 메시지 악용 주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심란하다. 카드 위조에 필요한 비밀번호나 CVC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위조 될 가능성으 낮다고 하나 금융소비자는 불안하다.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현재 시점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금융감독원 2014. 1. 19일자 발표)

현재로써의 최선책은?
금감원에 따르면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별도 저장되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카드사에 카드 비밀번호 변경과 카드 재발급 등을 신청하는 게 최선책이다. 이번 기회에 또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고안내 전화와 이메일 주의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틈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금감원 등의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KB, 롯데, NH에서 발송하는 사고안내 메시지에는 별도의 연결된 주소가 없으니 참고하자. 만약 이러한 메시지가 온다면 바로 삭제하고 포함된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카드가 도용된 경우는 이렇게 해라
이번 사고로 사용하지 않은 카드거래 내역이 휴대폰 메시지로 통보되는 경우에는 즉시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하여 확인해야 한다. 단, 카드사를 사칭한 메시지가 올 수 있으므로 메시지에 포함된 주소는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반드시 카드사 피해접수콜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참고로 3개 카드사(KB,롯데,NH)에서는 신용카드가 사용되면 실시간으로 휴대폰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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