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미 창립 20년 “임플란트 새 미래 쏜다”

2014.02.04 17:30:32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임플란트의 새로운 미래와 지평을 연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오는 3월 8, 9일 양일간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임프란트, 새로운 미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카오미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춘계 학술대회로 국내외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돼 임플란트 술식의 노하우와 실패 극복사례 등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메인세션에 초청된 주세페 카다로폴리 박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뉴욕대 치과대학 치주 및 임플란트 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이탈리아, 스웨덴 등지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친 임플란트 식립, 발치와 보존술 등의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조직 치유, 발치와 보존술,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임상 케이스를 직접 설명한다. 

또, ‘나의 오래된 임플란트 이야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8일 세션에서는 김명래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오래된 착한 임플란트와 나쁜 임플란트 치료 되짚어 보기’,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10년 전 식립된 임플란트의 경과 보고’, 조규성 연세대 치과병원장이 ‘치주과 의사인 나의 20년 임플란트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외에 8일 오전에는 카오미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우수논문의 저자들이 구연으로 원저 및 증례보고를 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인 이호영 카오미 부회장은 “학회 창립의 20주년 기념하고, 갈무리하는 의미에서 학회 20년사 발간과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지침서 가이드 배포 등 준비한 프로그램이 많다”며 “특히 오랫동안 임플란트 시술을 한 연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롱텀 데이터를 가지고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원 뿐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오미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로고를 제작, 발표했다. 생명을 뜻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뿌리 깊은 형상의 나무를 임플란트로 변형해 디자인했다. 

문의 : 02-558-5966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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