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화 부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2014.04.08 19:40:46

박영채 전 이사 국민포장·김동기 전 구보협 회장 총리 표창




마경화 치협 상근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지난 7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18명과 단체 4개 기관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는 공적서를 통해 “마경화 부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을 수행하며 어르신 틀니와 청장년층 전악치석 제거 등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히고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문형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 보건의료 일터, 해외 의료봉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오랫동안 보험 회무를 보면서 어려운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국민 구강보건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보람이 있었다”며 “어르신 임플란트의 마무리 등 당면한 회무에 겸허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박영채 전 치협 정보통신이사(목고박치과의원)가 하나원, 노숙자 시설, 보육원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의료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김동기 전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이 장애인 무료진료, 노인 무료틀니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치과의사 4명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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