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치협이 작년에 이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MOU를 체결하고, 닥터 자일리톨 버스 등 기존의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4일 치협 회관에서 김세영 협회장과 신항범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동치과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의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해 3월부터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첫 출발지로 거창군 삶의쉼터, 제주도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부천 혜림원, 전남 신안군 압해동초등학교, 안산 코시안의 집 등 전국을 돌며 롯데제과 측과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세영 협회장은 “치협 역시 그동안 KDA희망병원을 비롯해 개성공단, 백사마을 노력봉사 등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두 번째의 MOU를 계기로 우리는 재능을 기부하고 기업은 기금을 지원하는 식의 사회공헌 사업의 모델을 정립했다고 평가하며, 이런 윈윈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