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맛깔나는 학술강연 메뉴 맛 보세요”

2014.05.16 16:39:35

치위협, 7월 5일 학술대회 앞두고 기자간담회

“정성껏 마련한 학술대회니까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하셔서 치위생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5,6일에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을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박주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박창진 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 등 저명 연자들이 참여해 임상 관련 강연을 하며, 소종섭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 이주형 국방부 중령 등이 지역사회 치위생에 대해 강연한다. 

해외연자 강연도 돋보인다. 치위협은 오는 2019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한국 총회를 앞두고 마리아 페르노 골디 전 IFDH 회장을 초빙해 치과위생사의 역사 및 비전에 대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정순희 치위협 학술담당 부회장은 “치위생사들이 전문가 집단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계발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7월 학술대회에 이어 9월에는 부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배현숙 부회장은 “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상에서 알아야 할 소양 뿐만 아니라 사회치위생,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메뉴를 맛깔스럽게 차렸다. 많이 참석해서 역량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위협은 면허신고제에 대비해 지방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 오는 9월 14일 부산 BEXCO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학술대회의 참가신청은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6922-8014 

한편, 치위협은 학술대회 당일 경품행사와 더불어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열어 레크리에이션, 유명 가수 축하무대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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