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디지털 기술과 융합 ‘탄성’

2014.05.27 16:30:10

연세치대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성택)이 주최하고, 연세치대 디지털치의학 연구회가 주관한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가 지난 18일 ‘디지털 치료, 왜, 언제, 어떻게?’라는 주제로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연수회에서는 정호걸 교수의 ‘컴퓨터 이용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기준 교수가 ‘디지털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당일 진단’, 김지환 교수가 ‘디지털 기술 적용 보철임상 증례’, 김백일 교수가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치과 임상에의 적용’등을 강연해 청중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수회를 찾은 한 개원의는 “단일 기관에서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님들이 어떻게 이런 연수회를 조직할 수 있었는지 놀랍다. 개원의 입장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호평했다. 

이기준 교수(교정과학교실)는 “여러 교수님들의 헌신으로 연수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치의학 각 과목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과 융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치대는 6월 2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바이오 디지털 치과병원’ 선포식을 갖고 첨단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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