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패기’ 저명연자 ‘관록’ 빛났다

2014.06.03 14:32:57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의 패기와 국내 교수, 해외연자들의 관록이 어우러진 ‘보존학 경연의 한마당’이었다.

지난 5월 23, 24일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 · 이하 보존학회)가 전남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보존학의 임상 증례, 최신 지견 등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에서 개최됐음에도 700여 명의 등록자들이 몰리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협 제63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한 하정홍 교수(경북대 치전원)를 비롯해 장훈상 교수(전남대 치전원), 파울로 몬테이로 박사(ISCSEM)가 연자로 나서 보존술식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연했다. 

23일과 24일 오전에 걸쳐 70여 편의 전공의 증례발표가 이어지고, 24일 오후부터 몬테이로 박사가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하정홍 교수가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 장훈상 교수가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inlays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에서는 수복 세션에서 이문환 경북대 전공의가 1등, 김진주 경희대 전공의가 2등, 박태영 조선대 전공의와 정건석 연세대 전공의가 3등을 수상했고, 근관 세션에서는 변찬희 경희대 전공의가 1등을, 성영혜 서울대 전공의가 2등, 박현범 전남대 전공의와 조원경 강남세브란스 전공의가 3등을 수상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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