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베토벤 선율 무대 환호

2014.09.03 09:10:10

단국치대 덴타하모닉스 정기공연

단국치대 관현악단 덴타하모닉스(단장 장영광)가 지난 8월 30일(토)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덴타하모닉스는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을 비롯해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1번,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사진>. 


이날 지휘는 이동형(나사렛대 교수)가 맡았고 악장은 본과 1학년의 김희영 씨가 맡았다.


한편 단국치대 관현악단 덴타하모닉스는 신승철 교수가 지난 1986년에 창단해 28년째 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선배단원 150여명과 재학생 60여명으로 200명이 넘는 대규모 음악 동아리로 해마다 여름방학 후에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덴타하모닉스 관계자는 “본 관현악단 동아리는 보다 더 준비해 향후에는 지방 및 해외 자매학교나 치과계 행사를 대상으로 공연도 할 계획으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졸업생들은 오는 9월 18일 중국 북경에서 있을 아시아예방치과학회(AAPD)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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