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임플란트 컨셉 미국서도 탄성”

2014.09.19 14:25:53

네오바이오텍, 라스베가스 런칭 심포지엄

(주)네오바이오텍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과 남미 치과의사 280명을 초청해 네오바이오텍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 대주제는 ‘Experience the New Concept in Implantology? A New Way of Implantation with Our Innovative Tools’로 임플란트계의 뉴 패러다임이 될 혁신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소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유명 연자인 Craig Misch 원장, 네오바이오텍 제품 개발자 허영구 원장, 미국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디렉터 Kent Hwang 원장, 그리고 미시건 대학의 Hom-Lay Wang 교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연자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전엔 Craig Misch 원장과 허영구 원장이 ‘Current Advances in Bone Augmentation’과 ‘Clinical Key Points for Successful Immediate Loading in the Mandible & Maxilla’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Kent Hwang 원장과 Hom-Lay Wang 교수가 각각 ‘Minimally Invasive Crestal & Lateral Sinus Approaches’와 ‘Implant Complications & Their Solutions’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 제품들에 대한 디테일한 통찰력으로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허영구 원장은 ‘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수술 뿐 아니라 보철 솔루션까지 전반적으로 다루며 네오바이오텍 통합솔루션 가이드라인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미국은 임플란트 선진 시장이면서도 데이터와 장기 임상 근거들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시장특성을 갖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은 지역이지만, 학회와 세미나 교육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미국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치과 임플란트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미국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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