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환호성 가을 하늘 수놓다

2014.10.13 09:51:02

연세치대 ‘해피워킹데이’ 성료,

‘한글날, 가을 하늘을 벗삼은 연아인의 축제.’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주최하는 ‘2014 해피워킹데이’가 치대 동문, 가족, 재학생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지난 9일 한글날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시작된 해피워킹데이는 안산 자락길을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약 두 시간 동안 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경복브라스밴드, 여울, 복사중창단의 공연, ‘연세치대’로 4행시 짓기 컨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날은 정세용 동문회장과 이근우 학장, 차인호 병원장을 비롯해 장영준 치협 부회장, 이정욱 치협 홍보이사 등 연세치대 출신 명사들이 대거 참석해 연세치대 동문의 우애를 다지는 장이 됐다.


정세용 동문회장은 “해마다 성황을 이루는 데 대해 연아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는 해피워킹데이는 연세치대 동문회의 전통이며, 자랑스러운 최고의 가족잔치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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