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대표적인 ‘애서가(愛書家)’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의 개정증보판 신간이 출간됐다.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글과생각)’라는 제목의 신간은 지난 2010년 첫 출간돼 내용을 덧대고, 수정한 그간의 ‘독서 편력’이기도 하다.
김동석 원장은 “이 책은 작은 성장의 흔적”이라며 “그 성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책을 다시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은 병원 직원들에게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읽어주던 것을 엮은 책으로, 약 100여 권의 책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다.
책은 ‘나를 위한 책갈피’, ‘직장인을 위한 책갈피’, ‘고객서비스를 위한 책갈피’, ‘Leader를 위한 책갈피’ 등 4개의 챕터 안에 각종 책 이야기와 교훈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