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CE credit 취득 적극 추진 기대 만발

2015.01.13 15:26:41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3월 7~8일)

‘새로운 시도들의 향연.’

오는 3월 7~8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한국 임플란트 세계로 미래로-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카오미)의 2015춘계학술대회는 다른 학술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6일 허성주 회장을 비롯, 함병도 조직위원장, 황재홍 총무이사, 김종엽 학술이사, 김남윤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입을 모아 “이번 학술대회는 전과는 다른 비전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 

일단 카오미가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차별되는 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ADA CE credit 취득’과 관련한 사항이다. 카오미는 금번 학술대회부터 국내 미국치과의사 면허소지자, 인근 국가의 소지자 등이 ADA보수교육인 ‘CE credit’을 이수를 할 수 있게 ADA측과 현재 협의 중이며, 승인이 나면 다양한 국적의 치과의사가 카오미 학술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멘토와의 대화(Lunch with Mentors)를 통해 카오미 원로들이 젊은 회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좌장 없는 진행으로 강연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E-초록’을 발행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없애고, ▲코오퍼레이트 세션을 통해 업체와 연자의 유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학회참여증도 수여된다. 

함병도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전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장으로,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시도들을 통해 질적으로 달라진 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종엽 학술이사는 “국제학술대회급의 학술대회로, 최초의 ADA CE credit 인정을 추진하는 만큼, 중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은 매시모 시미언 밀란대학교 교수(전 EAO회장)가 ‘Bone Reconstruction on esthetic implant dentistry, New Trends in bone regeneration and Long term results with GBR’이라는 주제로 모두강연을 진행하고, 일본의 니카이도 마사히코 박사, 대만의 폴 린 박사 등이 참석해 강연을 이어간다. 

등록문의 : 02-558-5966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