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치, 인니서 16번째 ‘진료온정’

  • 등록 2015.05.22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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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진료봉사로 현지인 관심쏠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가 4년째 해외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6번째 진료봉사팀 10명이 지난 5일부터 3박4일 간 인도네시아 사당라야 지역에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진료에는 신덕재 팀장을 비롯한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 등의 봉사자가 함께해  발치 78건, 스케일링 62건, 레진 19건, 보철 장착 36건, 치아본뜨기 46건 등 모두 158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앞서 열치 해외진료봉사팀은 2011년부터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70여 킬로미터 떨어진 자와바랏주 사당라야에 소재한 다다인도네시아 공장을 찾아 7000여 현지인 종업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진료봉사에 힘써왔다.


특히 열치는 한국기업인 다다인도네시아 공장에 치과장비와 기구 등을 갖춘 고정 진료소를 차려두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맡아 왔다.


열치는 지금까지 150여 명이 해외진료에 참여했으며 2500여 명의 현지인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정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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