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알릴것”

2015.06.30 17:01:00

연세치대, 연세치의학 100주년 확대 동문 간담회


“연아인은 환자를 위해 양심적인 진료만을 고집하며, 치협이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좋은치과 캠페인’을 적극 지지하며 우리부터 실천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난 6월 27일 연세치대는 동문회 확대 간담회를 갖고,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회원발전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건전한 치과계 문화 정착을 위한 연아인의 다짐’을 이사회 결의로 통과시켰다<사진>.

이날 이근우 학장을 비롯해 장영준 치협 부회장, 홍순호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 이정욱 홍보이사, 강충규 자재표준이사 등 연세치대 출신 오피니언 리더들은 간담회를 찾아 ‘연아인의 다짐’을 함께 낭독했다.

연아인의 다짐에 따르면 연아인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적극지지하며 실천 ▲의료 상업화에 반대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치과계 상생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짐 ▲치과계 세대간 소통을 중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영준 연세치대 총동문회장은 “여전히 일부 치과들이 치과계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치과계 갈등의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우리 동문들부터 앞장서서 건전한 치과계의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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