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성공 함께 뛴다

2015.07.07 17:42:01

스포츠치의학회, 치과진료실 개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치러지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에 일조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대회기간동안 선수촌병원 내에 치과진료실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김수관 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조선치대 구강외과 교수)이 총괄을 맡고 있는 치과진료소에는  조선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 전공의와 치과위생사가 상주하면서 선수들의 치과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성복 회장은 지난 3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병원 치과진료실 개소식에 참석해 김영진 선수촌 병원장(의료지원단장)을 면담한 뒤 치과진료실과 경기장을 둘러봤다.

이성복 회장은 “마우스피스부터 스포츠 활동 중 생기는 치아손상까지 세계 선수들의 치아건강은 스포츠치의학회의 손에 달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전세계 1만 4000명의 선수들 건강이 곧 대회의 성패로 직결되는만큼 효과적인 치과진료실 운영으로 대회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스포츠치의학회 직전회장인 이한주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위원, 김수관 부회장, 전명섭 총무기획이사가 함께 했다.


이윤복 기자 bok@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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