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 기독인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5.07.10 17:18:27

김수관 조선대치전원 교수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8일 자평(子平) 김수관 기독인 장학금으로 10년동안 총 1000만원을 기탁키로 약정했다.

김 교수의 아호에서 따온 자평(子平) 기독인 장학금은 매 학기별 1명씩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독인 학생에게 지급되며, 선발은 기독교수회를 통해 이뤄진다.

김 교수는 “우리 대학 기독인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07년 11월 26일에 2억1000만원, 올 5월 15일에 조선대학교 자평교직원가족장학금으로 4000만원을 모교에 기탁한 바 있으며, 1억1000원의 종신보험을 사망시 수혜자로 약정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dailydental.co.k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