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전문가과정 제한인원 100% 육박

2015.08.11 16:14:12

전국 각지서 신청…10월 WeDEX 정책포럼도 기대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가 지난 7월 2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치과의료정책 전문가과정’이 전국 각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문전성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 

신청을 접수한지 약 보름 만에 제한 인원에 거의 100% 육박할 정도로 치과계 내외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현 정책이사는 “예상 외로 대단히 많은 분들이 전문가 과정에 문의를 주고 있다. 매우 고무적이며, 더 많은 치과계 인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소의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이수구 전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강운 이사, 이장희·박영국 교수 등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김병준 전 부총리, 임종규 전 복지부 국장 등 각계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최신 정책동향을 설명한다. 

정책연은 지난 10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제4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치과의료정책전문과 과정 진행사항과 10월 WeDEX 기간에 있을 정책연구소 포럼의 프로그램 건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사진>.
홍순호 소장은 “이번 4기 정책연의 정체성과 해야 할 일들이 서서히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후반기에는 정책연 주도의 행사가 많다. 운영위원들 모두 합심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책연은 오는 10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정책연구소 포럼의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의 잠정적인 주제는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으로 잡고,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위주로 포럼을 이끌어 가기로 결정했다. 함태훈 전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정국환 국제이사, 이성근 문화복지이사, 전지은 정책연 연구원, 함동선 전 서울지부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갑 기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