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교수 ‘임플란트 위험하다’ 발간

2015.10.15 16:37:18

건강분야 주간베스트 1위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관련 신서를 집필했다.

‘임플란트 위험하다’란 제목의 신서는 7일 현재 교보문고에서 건강분야 주간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출판사 ‘맥스’가 발행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용은 ▲임플란트 수술의 위험 ▲즉시 심는 임플란트의 위험 ▲잇몸, 뼈 이식 수술의 위험 ▲상악동 뼈 이식 수술의 위험 ▲임플란트 관리습관의 위험 ▲임플란트 광고의 위험 ▲환자와의 갈등, 그 위험 ▲물의 위험 ▲임플란트 하지 않고 사는 법 등을 담고 있다.

최 교수는 잇몸을 절개하지 않는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있으며, 이를 학문적으로 정립해 2008년 ‘Flapless Implantology’를 집필해 새로운 임플란트 분야를 개척했다. 이 책은 영문판, 불어판으로도 출간된 바 있다. 이어 올해 디지털 시스템을 총 정리한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를 출간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임플란트 위험하다’란 제목은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임플란트를 피할 수 없다면 성공적으로 식립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임플란트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했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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