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후 인간의 얼굴은 어떻게

2015.10.27 16:38:41

피부 검고 이마 넓어질 것

1000년 후 인간의 모습은 피부가 더 검어지고 이마가 훨씬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영상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투브 인기 과학채널 ‘에이셉사이언스(Asap SCIENCE)’가 1000년 후 인간의 모습을 예측해 만든 영상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이셉사이언스는 영상을 통해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 유전적인 변이 등으로 인간의 몸이 급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해 피부가 더 검어지고 높아진 기온 탓에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는 형태로 날씬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유전자적 돌연변이로 눈이 붉어지며, 뇌는 이전보다 훨씬 더 똑똑해지고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미국 워싱턴대 유전학 박사 앨런 콴은 “미래의 인류는 뇌가 점점 커지면서 그에 따라 이마도 점점 넓어지게 될 것”이라며 “특히 자연적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요구에 맞게 인간이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연태 기자 destiny3206@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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