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자책 도서관 오픈

2015.10.30 16:47:59

서울지부, 총 1600여권 규모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회원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책 도서관 설립과 치과 직원 대상 교육 등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지난 10월 28일 밝혔다.

서울지부는 최대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23건의 회원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 같은 두 가지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회원 제안사업은 권태호 회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으로 집행부 중심의 하향식 여론 수렴이 아닌 상향식 소통을 중심으로 한 회원 밀착형 사업이다.

전자책 도서관 설립은 총 1600여권의 전자도서와 오디오북 100여권 규모로 다음달 1일 오픈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구회 차원에서 전자도서관을 운영해 오고 있는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유동기)로부터 150여권의 전자도서도 기증받을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정기적으로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구매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직원 대상 교육은 오는 21일 오후 3~6시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추천받을 수 있는 치과’를 주제로 이뤄진다. 연자로 치과시스템 컨설턴트인 김소언 대표(덴탈위키)가 나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최대영 부회장은 “앞으로도 일선 개원가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회원 제안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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