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수련병원 18곳 신청

2015.11.13 17:30:48

AGD 수련위, 자격갱신 민원 등 논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위원회(위원장 윤현중)는 지난 11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2016년도 AGD 수련병원 지정신청 심사 서류와 전속지도의 심사 서류를 꼼꼼히 점검했다<사진>.

내년도 AGD 수련병원지정을 신청을 한 병원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을 비롯한 기존 15개 병원에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신규로 신청을 해 총 18곳이다.

위원들은 조만간 3개 신규 신청병원에 대해 현지 실사를 진행키로 했으며, 수련병원 지정 신청을 한 병원의 교육가능과목, 지도치과의사 수, 진료기자재, 교육계획서 등을 규정대로 갖췄는지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 및 보완을 요청키로 했다.    

위원회는 AGD 수련병원 지정기준인 진료과, 지도치과의사 수, 진료기자재 등 수정·보완할 부분에 대해 차기회의에 안건으로 다뤄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6년도 AGD 수련의 전속지도치과의사가 제출한 심사서류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회원가입 여부와 논문을 포함하는 연구업적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번 회의에 이어 AGD 자격갱신과 관련된 3건의 민원에 대해 논의했으나 원칙에 따라 불가하다는 입장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다음 회의를 실태조사 일정, 수련의 선발 등 향후 일정 등을 고려해 12월 9일에 개최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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