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 대표이사 등이 지난 21일 최남섭 협회장을 내방해 환담했다<사진>.
이날 최 협회장은 “일부 회원들은 배상책임보험 주관사인 현대해상이 각종 자료를 독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진다”면서 “의료사고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제공함으로써 이런 불신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해상 측은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공개하지 못하는 자료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공개 가능한 자료의 경우 치협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