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 분야의 다양한 술식이 담긴 신간이 나왔다.
도서출판 웰은 지난달 18일자로 신현승·박정철·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집필한 ‘치주 임상 증례집 2016(Clinical Case Studies in Periodontology)’ 두 번째 판(Vol.2)을 발행했다.
신현승 교수는 출간사를 통해 “치주를 전공하는 혹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임상가라면 더 나은 진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증례집에서는 분야를 나눠 증례들을 알차게 정리해보고자 했다. 특이 증례나 치주과에서만 할 수 있는 증례들을 수록하고, 치료결과가 뛰어나지 않은 증례도 소개했다. 이번 증례집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에 더 나은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책의 구성은 ▲PartⅠ Implant ▲PartⅡ Root coverage ▲PartⅢ 심미 증진을 위한 치주수술 ▲PartⅣ 자연치아 살리기 ▲PartⅤ 특이 증례 보고 등 총 다섯 개의 파트로 돼 있다.
각 파트에 게재된 증례는 단국치대 치주과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실을 소개한 것으로, 단순 판막술이나 치근활택술의 증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치주 영역이 확장된 증례도 볼 수 있다.
총 206페이지 분량이며, 정가는 6만원이다.
문의 : 02-907-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