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만 장애인진료 현재·미래 살핀다

2016.04.21 15:59:24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30일)
3개국 국제심포지엄 기대…특강·자유연제도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오는 30일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오전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이 함께 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특강과 자유연제가 마련됐다. 또 학술대회 후에는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연도의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제 심포지엄은 ‘Nationwide, Community Dental Care Centers for Special Needs Patients : Current Status and Future Outlook’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연자로는 김동현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나서며, 일본 연자로는 아키히로 시게다(Akihiro Shigeeda) 디렉터(도쿄 메트로폴리탄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참여한다. 또 대만 연자로 탓밍 라이(Tat-ming Lai) 디렉터(대만장애인치과의사회)가 참여해 대만 장애인진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특강은 ‘Current Issues in Research and Management for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3개의 연제가 마련됐다. 장규태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가 ‘Management of Developmental Disorders in Children Based 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에 대해, 신터전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가 ‘Anesthesiologic Management and Consideration for Special Needs Patients’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앗수야 요시다 일본 연자가 ‘Pharmacological Approach for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 등록하고 참가하는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문의 : 02-757-2837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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