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임상가들이 모여 만든 선진임플란트연구회(회장 한기덕·이하 AIRA)가 최근 뉴욕의 임상가들과 공동심포지엄을 갖고, 상호 협력과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다.
AIRA는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대학에서 ‘AIRA & THINK DENTAL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의 국제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뉴욕대학 관련 연구회인 THINK DENTAL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양측 회원 및 일반 치과의사 50여 명이 참석해 집중도 높은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5일 진행된 강연회에는 Brandon Kang, daniel Lin, Michael Toffler, David Chong 등 미국 임상가와 한기덕, 김진구, 김용진 원장 등 국내 임상가들이 나서 임플란트 술식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기덕 회장은 “우리 학회는 신진학회의 패기로, 매년 뉴욕 심포지엄과 더불어 일본 학회와의 교류, AAID와의 교류 등을 통해 국제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일방적으로 강연만 하는 학회를 지양하며, 각각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강연 및 세미나 등 콘텐츠로 회원의 니즈에 최대한 다가가겠다. 임플란트를 비롯, 시야를 넓히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