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라이브 서저리 ‘뜨거운 관심’

2016.10.18 16:48:17

오스템미팅 in 태국, 한국-태국 생중계 성황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태국 치과의사들을 위한 대규모 학술행사를 열었다.

회사 측은 ‘Osstem Meeting 2016 Thailand’가 지난 9월 23일 방콕 Sheraton Grande Sukhumvit 호텔에서 현지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알려왔다.

이날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열띤 분위기가 마지막 강의까지 이어져 오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

강의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첫 연자로 나서 ‘Sinus Disease Control by Sinus Grafting Surgery’를 주제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이어 태국 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중식 후에는 정종철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한국에서 태국으로 중계됐다. 예년과 달리 한국에서 라이브 수술을 중계하는 모습에 현지 원장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Lateral Approach 술식에 오스템 LAS KIT을 사용해 안전하고, 빠르게 수술하는 장면이 나간 후 전시부스를 찾아 해당 데모를 진행하는 등 오스템의 여러 KIT가 현지 치과의사들의 손길을 거쳤다.

데모를 진행한 태국법인 직원은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들었지만 당사의 훌륭한 제품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K3·LAS KIT에 현지 치의 ‘관심집중’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지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태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K3에 직접 앉아보고, 조작하며 꼼꼼히 살피던 일부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K3를 이미 구매해서 사용 중인 한 치과의사는 동료들에게 직접 사용법과 장점을 설명하는 등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성능도 훌륭하지만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AS가 확실해 어느 회사의 제품보다 믿음이 가는 유니트체어”라고 설명했다.

모든 강의가 마무리 된 후엔 디너 행사를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승우 오스템 태국법인장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함께 고생해준 태국법인과 본사 AIC 직원들을 비롯한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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