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관치료학 위상 높여

2017.05.02 18:08:08

김의성 교수, 미국 학회 초청강연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미국 근관치료학회 초청강연을 통해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미국 근관치료학회에서 29일 ‘외과적 근관치료의 예후’를 주제로 강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시아권 국가 근관치료학 교수로는 드물게 미국 근관치료학회에 초청연자로 초대된 김 교수는 ‘Evaluation of Surgical Treatment Outcome: Primary and Re-surgery’를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학회 참가자들에게 강의해 한국 근관치료학의 높은 수준을 알렸다.

한편 김 교수는 외과적 근관치료와 관련된 여러 논문을 2008년부터 미국 근관치료학회지를 비롯해 세계 근관치료학계에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정연태 기자 destiny3206@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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