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조인력 문제 현안 논의

  • 등록 2017.05.12 1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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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김철수 협회장 당선 축하 인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김철수 협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치협을 방문했다.

홍옥녀 회장을 비롯한 간무협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치협을 방문해 김철수 협회장과 1시간여 동안 치과보조인력 현안과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사진>. 

홍옥녀 회장은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김철수 협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치과계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치과보조인력 문제를 원만하게 풀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철수 협회장은 “최우선 공약을 치과보조인력난 해결로 내걸 만큼, 이 사안은 개원가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진료 현장에서 치과위생사와 간무사가 원활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현재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단계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회장의 치과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에 김 협회장은 “매우 효율적인 방안으로 생각한다”면서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당사자 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한다면 반드시 해결점이 있을 것이다. 치협, 간무협, 치위협이 함께 상생하는 자세로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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