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 ‘꽃보다 봉사’

2017.05.30 16:34:33

장미축제 기간 외국인 진료봉사 구슬땀

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조선대학교의 명물인 ‘장미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구슬땀을 쏟았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15회 조선대 장미축제는 총면적 8,299㎡에 227종 1만80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으로 피어 수만 명의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치대병원 의료진은 이 기간 동안 웰니스의료관광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중심이 돼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주병 검진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사진>.

특히 올해 축제에는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역점 사업인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해 ‘시도민과 함께하는 장미바자회’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렸고, 전라남도 15개 지방자치단체를 홍보하고 특산물을 판매하는 ‘컬러플 전남’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한 시도민의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조선치대병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희망나무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스퓨 진료서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지명관 교수(소아치과)가 참여해 캄퐁스퓨 주민들에게 발치, 어린이 불소도포 및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조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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