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스타트

2017.08.18 16:17:39

보라매병원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8개 기관 현지심사
총 52개 기관 신청, 구강악안면외과 15개·예방치과 5개


“수술실을 한번 살펴볼까요? 전공의 휴식공간은 어떻게 마련돼 있습니까?”

2018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수련치과병원(수련기관) 실태조사가 한창이다.

2018년도 인턴·레지던트 신청 수련치과병원은 32개, 구강악안면외과 단과 신청 수련치과병원은 15개, 예방치과 단과 신청 수련기관은 5개 등 총 52개 기관이 전공의 배정을 희망하고 있다. 이중 현지심사 대상 18개 기관에 대한 방문 실태조사가 진행되며, 나머지 기관은 관련 서류심사만 진행한다.

현지실태조사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시작으로 현지심사 대상인 18개 수련치과병원에 대해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보라매병원 실태조사에는 진보형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김영수 전북대 치전원 교수가 조사위원으로 나서 시설기준과 진료실적, 전공의 교육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치협 수련고시국은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각 수련치과병원에서 제출한 병원현황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양질의 전문의 배출을 위한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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