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발전방향 모색

2017.08.25 15:37:55

제7대 임원단,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학회) 제7대 임원단 워크숍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권긍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이사진 등 학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학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 위원회 업무보고 및 총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 연자로 이종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팀닥터의 역할과 도핑’을 주제로 풍부한 현장경험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이종하 교수는 다년간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을 역임하며 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단 닥터를 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한성 의무부 부장이 대회 준비상황 및 치과의사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향후 의무지원단 운영계획 중 치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긍록 회장은 “제7대 임원단이 하나가 된 자리로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의 중심 학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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