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측에 따르면 ‘턱관절 질환의 또 다른 접근법’을 대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김성욱 회장을 비롯한 이풍섭 원장, 유춘식 원장 등이 ▲턱관절 치료로 전신이 치료되는 증례들▲TMD 치료시 고려사항(근막)과 증례 ▲턱관절과 자세, 호흡과 교합의 이상에 대한 임상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연구회 측은 “전신치의학이란 우리가 늘 치료하는 부위가 전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공부하는 학문”이라며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 자체와 그 주변의 통증, 삼차신경통, 안면비대칭, 턱관절 잡음을 일으키고 흔히 목과 어깨의 통증, 두통과 이명 및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의사들에겐 어렵고 생소한 전신 치료법을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야로 집약시켜 이를 바로 임상에 사용함으로써, 입 안만 보는 치과의사가 아닌 인체 전체와 연관된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로 거듭나도록 시야를 확 넓혀주는 학문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 하반기 ‘Advanced Seminar’는 오는 10월 15일, 11월 12일, 12월 3일에 각각 진행된다.
등록 문의: 010-5673-6610, kasd-or-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