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10월 2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2017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학생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위생과학회에 따르면 회원과 전공 관련 학생 400여명 참석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개최돼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인식을 공유하고 치과위생사 직무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이 됐다.
한양금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에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으로서 권익을 보장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더 많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