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ZENITH D’ 론칭 세미나 “관심 집중”

  • 등록 2018.06.15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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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ZENITH D Launching Seminar 성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DLP 3D 프린터 ‘ZENITH D’를 론칭 세미나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덴티스는 지난 6월 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ZENITH D’를 선보이는 론칭 세미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애초 100명 참석을 목표로 기획됐으나 이를 훌쩍 넘어선 15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제품 홍보영상이 며칠 만에 10만뷰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실제 제품을 접한 참관객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큰 만족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Moderator를 맡았으며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을 비롯한 차현인 원장(여의도 백상치과), 이재민 원장(미래로 치과의원) 등이 연단에 나서 임상 부문별로 그들만의 임상 노하우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가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개념을 비롯해 3D 프린터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다양한 케이스와 경험을 나누며 3D 프린터에 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장으로 꾸며졌다는 평가다.

특히 일반적인 론칭쇼나 딱딱한 세미나 형식을 벗어나 스탠팅 토크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연자도 참관객도 모두 편안하게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저명한 디지털 유저들의 강의가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출력 시간·정교함·정합도 모두 뛰어나
이날 처음 선보인 ‘ZENITH D’는 출력 시간부터 정교함, 정합도까지 뛰어나 세미나 직후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강의 시작과 동시에 두 대의 ‘ZENITH D’가 가동됐는데 템포러리 출력과 모델, 서지컬 가이드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보이기 위함이었다.

참관객들은 출력된 출력물을 직접 확인해보며 ‘ZENITH D’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리 잡은 3D 프린터인 만큼 제품력을 비롯해 안정성과 교육, 시스템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ZENITH D’는 수조 Heating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최적의 출력조건을 갖춘 동시에 덴티스만의 Uniformity를 높여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된다.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수조는 슬라이딩 방식을 택해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도 덴티스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ZENITH D’ 전용 슬라이싱 프로그램이 개발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ZENITH D’는 외형적인 디자인도 빼어나다. 유선형의 외관에 내열성과 내구성을 높인 특수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바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최종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는 도어형의 윈도우는 마그네틱을 적용해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열었을 때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ZENITH D’는 빠른 출력 속도를 통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전용 소재 또한 덴티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인증 완료함으로써 합리적인 금액대의 토털 솔루션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덴티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론칭 세미나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열렸다”며 “연구진들의 오랜 노력과 임상가들의 자문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ZENITH D’를 직접 사용해보시고 직접 평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이번 론칭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 SIDEX2018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ZENITH D’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임상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1899-2804(고객센터)




정연태 기자 destiny3206@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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