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립 22돌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철수 협회장을 대신해 최치원 치협 부회장과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소망재활원 친구들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내외 귀빈들의 축사 및 연대사를 듣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영담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그동안 상상하고 기대해왔던 세상을 펼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의 내용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분명한 것은 우리가 더 큰 상상과 기대를 하고, 그것에 필요한 내용을 담대하게 실천해나갈 때 평화가 일상이 되는 한반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