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마련

2018.07.26 15:48:5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2014년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대책’을 지난 4월 증평 모녀 사건을 계기로 대폭 보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대책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을 목표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해 왔던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모범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 초기 위험 감지, 복지 욕구 조사 등 위기가구를 찾아내 신고쪾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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